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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Weekend – Ya Hey

  Vampire Weekend – Ya Hey | Modern Vamp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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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맴맴

  장필순 – 맴맴 | Soony 7 (2013)   과잉 해석의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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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l & Wad Ad vs. Pnau – Changes

  Faul & Wad Ad vs. Pnau – Changes | C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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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April’s Song

  Real Estate – April’s Song | Atlas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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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ing a Spoon – Clouds

  Throwing a Spoon – Clouds | awakening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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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a Lisa – Dominic

  Ramona Lisa – Dominic | Arcadia (2014)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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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Twin | May (2014)

  Broken Twin | May | Anti (2014)   칠흑같이 어두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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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비웃어 주오

  정재일 – 비웃어 주오 | 8 days(2014)   언제나 그렇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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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Weekend – Ya Hey

  Vampire Weekend – Ya Hey | Modern Vampires Of The City (2013)   삶, 죽음, 불안, 종교 등의 지리멸렬한 문제를 이토록 유쾌하게 풀어낼 수 있는가. 혹자는 먹물 사내들 특유의 겉핧기식 조롱이라 폄하할지도 모르겠다. 왼손은 술을 든 채 오른손은 여자의 허리를 두르고 있고 입으로는 소설 대사를 읊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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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맴맴

  장필순 – 맴맴 | Soony 7 (2013)   과잉 해석의 위험을 무릅쓰자면, “맴맴”은 환청이고, 환영이다. 잡지 못하는 너를 붙잡기 위해서 허공에 뿌리는 헛손질이다. 나의 꿈과 실재가 뒤섞이며 너의 꿈과 실재가 뒤섞이고, 혼자 편안히 흥얼거리는 사랑의 찬가와 부재하는 사람의 언저리를 맴맴 돌 수밖에 없는 이별의 비가가 공존한다. ‘나나나 맴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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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l & Wad Ad vs. Pnau – Changes

  Faul & Wad Ad vs. Pnau – Changes | Changes(EP, 2013)   폴 앤 웨드 애드(Faul & Wad Ad)는 프랑스 DJ로서 Pnau(프나우) 원곡 “Baby”의 어린아이들 합창 부분을 후렴구로 차용하여 흥겨운 누-디스코 음악을 탄생시켰다. 일찍이, 감성하우스의 대가 브레이크봇(Breakbot)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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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April’s Song

  Real Estate – April’s Song | Atlas (2014)   어이쿠, 4월이다. 아무런 신상의 변화도 없건만, 특별한 사건이 생긴 것도 아닌데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그러다가 가슴이 알알하게 쓰려오기도 한다. 뭐 대충 4월은 그런 계절이다.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때이니 만큼 관련된 노래도 많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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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ing a Spoon – Clouds

  Throwing a Spoon – Clouds | awakening (2014)   스로잉 어 스푼(throwing a spoon)은 첼리스트, 작곡가인 세이겐 토쿠자와(Seigen Tokuzawa)와 피아니스트, 작곡가인 타케오 토야마(Takeo Toyama)로 이루어진 유닛이다. 흔히 네오 클래시컬, 모던 클래시컬이라고 일컫는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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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a Lisa – Dominic

  Ramona Lisa – Dominic | Arcadia (2014)   “Bruises”라는 곡으로 단숨에 인디 팝계의 총아로 떠오른 체어리프트(Chairlift) 프런트 걸을 기억하는지.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비욘세(Beyonce), 드로리언(Delorean)의 앨범에 작곡가로서 이름을 올리는 등 왕성한 창작욕을 선보이던 캐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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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Twin | May (2014)

  Broken Twin | May | Anti (2014)   칠흑같이 어두운 5월 이소라의 “봄”(6집 [눈썹달] 수록곡)을 참 좋아한다. 노래 제목에서 풍기는 설레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지독하게(담담하게 흘러서 더 지독한) 슬픈 발라드다. 계절을 빗대면서도 계절의 화사함과는 무관하게 흐르는 노래들이 있다. 바깥의 화사한 정경과 무관하게 내면의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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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비웃어 주오

  정재일 – 비웃어 주오 | 8 days(2014)   언제나 그렇듯 정재일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노래의 결을 살리는데 몰두한다. 다양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서 전통 가곡을 재해석하고 변형하는 것에 주력하는 박민희도 노래의 결에 살포시 목소리를 얹는다. 미니멀한 클래식한 사운드에 맞게 음색의 진폭을 줄인다. 그러다가 감정이 절정에 이르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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